'백일의 낭군님'X도경수, TV화제성 드라마·출연자 3주 연속 1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0.29 14: 12

'백일의 낭군님'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9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자체최고시청률과 함께 3주 연속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지켰다. 특히 뉴스, VON, SNS, 동영상 4개 모든 부문에서 TV화제성 점수가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성적을 보인 상황.
2위는 지난주 박일도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이다. 최근 5주 연속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밀 연애를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손 the guest'의 상승세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4위부터는 화제성 점유율이 6% 이하로 떨어지며 1위에서 3위 사이의 점유율에 비해 큰 격차를 보였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MBN '마성의 기쁨'은 자체 최고 기록으로 종영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은 도경수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로 '뷰티 인사이드'의 이민기와 서현진이 2위, 3위를, '백일의 낭군님'의 남지현이 4위, '손 the guest'의 김동욱이 5위, '백일의 낭군님'의 한소희, 조성하, 김선호가 6위에서 8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을 통해 분석해 29일 발표한 결과다. / nahee@osen.co.k
[사진]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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