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한 주의 뜨거운 사람들 1위에 꼽혔다.
29일 전파를 탄 MBC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에서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현장이 공개됐다. 가장 주목 받은 이들은 북미와 유럽 투어를 마치고 금의환향한 방탄소년단.
이날 방탄소년단은 데뷔 5년 차 최연소 훈장 수여자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김남준(RM), 김석진(진), 김태형(뷔), 민윤기(슈가), 박지민(지민), 전정국(정국), 정호석(제이홉)은 본명으로 당당히 가슴에 훈장을 달았다.
뷔는 "가족들이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 같다. 아미 팬들 제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고 슈가는 "가문의 영광이다.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널리 알리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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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