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학생들에게 걸리면 아이스크림을 모두에게 쏘겠다고 도발했다.
29일 방송된 V라이브 '스쿨어택 2018' 아이콘의 두번째가 펼쳐졌다.
본격 스쿨어캑이 그려졌다. 먼저 등교미션으로 과거사진이 있는 학생증을 찾아야했다. 희귀템인 과거사진 방출에 아이콘 멤버들 모두 당황했다. 이어, 미션 중 걸리면 학생들에게 개인 사비를 털어 해당 학급 학생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쏘기로 했다. 초통령 클래스였다.
1조 짝꿍팀부터 미션을 시작했다. 불안한 모습으로 교내에 진입했다. 최고층까지 어느덧 올라가 머리를 감추고 복도를 달렸다.
드디어 미션 장소를 찾았다. 첫번째는 자율학습실이었다. 학생증을 찾기위해 사방을 뒤졌다. 이때, 동혁이 가장 먼저 막내 찬우 학생증을 찾았다. 다음은 역사자료관에서 진환의 학생증을 찾았다. 남아있는 5개의 학생증을 찾아야했다. 멤버들은 "런닝맨보다 힘들다"며 학생증 찾기에 애를 먹었다. 보다못한 MC들이 '기내식'이란 힌트를 줬고, 항공 실습관 테이블에서 동혁의 학생증을 찾아냈다.
이어 또 다시 '책 제목에 아이콘이 들어간다'고 힌트를 줬고, 도서관 내에서 아이콘이 들어간 책을 검색, 이때 윤형이 도서관에 들어온 학생들에게 노출되고 말았다.이왕 들킨 김에 윤형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비아이까지 함께 업무를 분담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절묘한 타이밍에 윤형이 비아이 학생증을 찾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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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스쿨어택'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