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와인키스 중 김희정에 들켰다 '깜짝'[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0.29 22: 49

'뷰티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가 김희정에게 키스하는 모습을 들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선 한세계(서현진)가 남자아이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계는 엄마 한숙희(김희정)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유우미(문지인)는 어린 남자아이로 변한 한세계를 한숙희에게 “X언니의 아이”라고 소개했다. 

한세계는 서도재(이민기)에게 "빨리 우리집으로 와서 엄마 좀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의 집으로 찾아가 한숙희를 마주했다.
서도재는 자신이 한세계의 전남자친구라고 말하며 다짜고짜 무릎을 꿇었다. 그러면서 "세계를 만나게 해달라. 어머니라도 내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숙희와 서도재는 따로 카페로 향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숙희는 "결혼해. 이번 달 안에"라며 "세계가 아빠 없어. 그 아이 옆에 오래오래 있어줄 남자를 찾는다. 세계는 잘 변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도재는 "세계씨가 여러모로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 난 안변할 것이다"라고 사랑을 약속했다. 
그 사이 한세계는 류은호(안재현)의 도움을 받아 집을 빠져나왔고 서도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한세계는 "엄마가 뭐래요? 이번엔 같이 못있겠다. 내가 좀 쪽팔린다"라고 민망해했다. 반면 서도재는 함께 따라온 류은호를 보고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 나만인 것이 아니냐"고 질투했다.
그러다 정주환(이태리)은 미행을 하다가 서도재에게 들키게 됐다. 서도재는 남자아이를 후원한다고 둘러댔다. 이렇게 정주환, 류은호, 서도재, 한세계은 키즈카페까지 갔다.
이어 한세계는 서도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민준이의 심장을 이식받으려던 아이까지 죽게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이에 한세계는 민준이의 어머니를 찾아가 "제가 민준이의 심장을 선물받았다더라. 민준이의 심장소리 들어보실래요?"라고 말했다.
한세계는 "민준이 여기있어요. 저랑 있어요. 민준이랑 열심히 살게요"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고 민준이의 어머니는 눈물을 쏟았다.
이후 다시 돌아온 한세계는 서도재와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애정을 확인했다. 한숙희는 집으로 온 한세계에게 서도재와의 결혼을 재촉했다. 하지만 한세계는 "애를 나았는데 아픈 애면 누가 책임지냐"라며 "그 사람 맨날 나만 쫓아다닌다. 너무 착하다. 너무 좋아서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가운데 한세계는 서도재의 가족들과 밥을 먹던 중 강사라(이다희)와 신경전을 펼치게 됐다. 한세계는 강사라에게 "우리 은호 착하고 순진한 애다. 그런 애 가지고 놀지마라. 걔 신부될 애다"라고 경고했다.
더 자극을 받은 강사라는 알바 중인 류은호를 강제로 불러 밥을 먹었다. 류은호가 일하는 카페 매장을 하루동안 빌린 것.
밥을 먹던 중 류은호는 강사라가 생일이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밥을 샀다. 이에 강사라는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서도재와 한세계도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세계는 자신의 집에서 서도재와 밥을 먹던 중 와인을 쏟았다. 서도재는 "일부러 나 만지려고 쏟은 것 아니냐"고 놀렸고 그러다 한세계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하필 그순간 한숙희가 집으로 왔다. 한숙희는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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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뷰티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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