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1월 첫 영입은 아르헨티나 20살 미드필더 '298억'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30 14: 55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출신 유망주 미드필더 영입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인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를 인용, 레알 마드리가 에세키엘 팔라시오스(20, 리버 플라테)에 성공했으며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팔라시오스는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유수 클럽들이 노린 유망주다. 이미 17살이던 2015년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9월 과테랄라와의 평가전에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처음 출전했다. 

레알이 팔라시오스 영입을 위해 리버 플라테에 지불할 이적료는 2300만 유로(약 298억 원)로 알려졌다. 단, 팔라시오스는 내년 여름부터 레알에서 뛸 예정이다. 레알은 팔라시오스를 시즌 끝날 때까지 리버 플라테에 임대해 줄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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