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위너·아이콘 릴레이 컴백"..YG 양현석의 빅픽처[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30 18: 17

YG의 반가운 '열일'이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부터 아이콘의 네 번째 컴백까지, YG의 열일이 이어지고 있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기분 좋은 소식이다. 완전체부터 솔로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연말 계획을 밝혀 더 기대를 모은다.
양현석 대표는 30일 오후 YG의 공식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젝스키스와 은지원, 송민호, 아이콘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올 한해 아이콘의 세 번의 컴백과 블랙핑크의 활약, 위너의 성과에 이은 또 다른 연말 활동 빅픽처다.

양현석 대표가 그동안 SNS를 통해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던 만큼, 두 달간 이어질 릴레이 컴백 소식 역시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먼저 젝스키스의 컴백과 관련해, "조만간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 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다. 젝스키스와는 별개로 은지원의 솔로 앨범이 현재 녹음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얼마 전 예상치 못한 일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어 멤버들에게 혹시나 부담이 될까 이와 관련한 대화는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멤버들과 만나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젝스키스의 신곡 작업과 함께 은지원의 솔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 대표는 "진행 중이던 젝스키스의 녹음과 별개로 제가 얼마 전 은지원의 솔로를 준비해보고 싶다는 개인적 의지를 SNS에 잠시 거론 한적이 있었는데 현재 녹음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위너의 완전체 활동과 송민호의 솔로앨범 발표 일정도 공개했다. 송민호는 11월 26일 솔로 정규1집 'XX'를 발표한다. 그동안 11월 중 발표 예정이라고 알려졌는데, 양현석 대표는 이날 글을 통해 11월 26일로 송민호의 솔로앨범 발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양현석 대표는 "앨범 녹음 작업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지난 몇 달간 송민호 솔로 1집 앨범 발표 시기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처음 나오는 솔로 정규 앨범인 만큼 몇 주간 원활한 방송 프로모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간 단 한 주를 제외하고 매 주말마다 해외공연 일정이 이어져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내달 24일 홍콩 공연이 당분간 위너의 마지막 해외 공연인지라 송민호 솔로 정규 1집 앨범 발표의 가장 빠르고 적절한 시기는 11월 26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처음 말씀 드리는 확정 일정"이라고 밝혔다.
송민호의 솔로앨범 발표와 함께 기대되고 있는 것은 위너의 신곡 소식이었다. 양현석 대표는 위너도 올해 안에 신곡을 발표할 수 있다고 언급, "송민호 1집 솔로활동 후 위너의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국내 앵콜 콘서트 소식을 포함한 좀더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설명헀다.
올해 이례적으로 세 번의 컴백, 세 번의 연속 히트를 기록했던 아이콘도 오는 12월 31일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YG 소속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세 번의 컴백으로 연달아 히트에 성공했던 아이콘인 만큼, 네 번째 컴백으로 거둘 성과 역시 기대를 모으는 상황.
양현석 대표는 "사실 아이콘이 올해 많은 곡들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작년 국내 활동이 매우 미비 했던 시기에 많은 음악 작업을 해놓았기 때문"이라며, "다시 말해 올해 발표한 대부분의 곡들은 작년에 작업한 곡들이었는데요. 총 4번에 걸쳐 발표한 뉴키즈 시리즈가 끝이 났기에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 발표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 대표는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에는 한 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식 프로모션이나 음악 방송 활동은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네 번째 컴백에 나선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는 특별한 소식이었다.
내달 12일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발표와 11월 16일 YG의 신인 보이그룹을 뽑는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의 론칭까지 합하면 연말까지 꽉 찬 YG의 황금 라인업이다. 올 한 해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YG의 아티스트이기에 연말까지 이어지는 '열일'에 기대가 크다. 양현석 대표의 빅픽처가 더욱 반갑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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