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태양의 서커스”..3일 개막 ‘쿠자’, 선예매 100억 돌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01 14: 16

‘태양의서커스-쿠자’(이하 쿠자)가 선예매 100억 원을 돌파했다.
오는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시어터에서 개막하는 ‘쿠자’가 선예매 1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태양의서커스’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만에 ‘쿠자’로 내한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2일 1차 티켓오픈한 이래 공연이 개막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선예매 100억 원을 돌파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상황.

‘태양의서커스’는 지난 2007년 ‘퀴담’으로 국내에 처음 상륙했다. 당시 80회 공연에서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들은 이후 지난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2013년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5년 ‘퀴담’까지 도합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공연계의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한편 '쿠자'는 순진무구하며 울적한 외톨이인 이노센트가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면서 벌어지는 탐험을 소재로 한다.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뒤 4개 대륙 21개 나라 62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쿠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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