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가 유럽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일 "B.A.P(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다가오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유럽 투어 ‘B.A.P 2018 EUROPE TOUR - FOREVER WITH BABYZ -'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월드투어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이번 투어는 마드리드와 파리, 런던, 베를린 등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랜만에 열리는 유럽 공연인 만큼 현지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B.A.P는 이번 투어에서 활발한 활동기를 대표하는 히트곡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 멤버 저마다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등 화려한 무대매너로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B.A.P는 유럽 투어에 앞서 11월 8일부터 북아메리카 투어 ‘B.A.P 2018 Live North America Tour – FOREVER –' 개최를 확정 짓고 샌프란시스코, 인디오, 댈러스, 시카고 등 9개 도시를 순회한다. /seon@osen.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