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아이콘·워너원 뜬다"..'슈퍼콘서트 IN 수원', 오늘(1일) 방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01 11: 19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의 뜨거운 공연 현장이 오늘 밤 공개된다.
지난 달 14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3만 8천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이 1일 밤 11시 10분 총 90분 동안 방송된다.   
이번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은 지난 7월 대만에서 개최한 글로벌 콘서트 ‘SBS 슈퍼콘서트 in 타이베이’에 이어 SBS가 두 번째로 기획한 대형 콘서트로, 워너원, 레드벨벳, 아이콘, 블랙핑크 등 K-POP 대표 정상급 아티스트 총 12팀이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장예원 아나운서와 세븐틴의 민규가 메인 진행을 맡았으며, 아이콘의 B.I,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보조 MC로 함께 참여한다. 1부는 모모랜드의 상큼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파워풀한 NCT 127, 가창력이 돋보이는 마마무가 열기를 더하며, 유일한 발라드 가수인 황치열이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여성미 넘치는 EXID, 보이그룹 아스트로와 아이콘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부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세븐틴을 시작으로, 걸크러쉬의 대명사 블랙핑크와 한류의 새로운 아이콘 뉴이스트W, 상큼한 매력의 레드벨벳이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팬덤 파워를 보여준 워너원이 무대에 등장해 ‘에너제틱’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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