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누구나 쓰는 물건이라.." '완벽한 타인' 확 터진 이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01 12: 02

 역대 10월 흥행 1위 '럭키'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뜨거운 관객 호평으로 이번 주 흥행 질주를 예고한다.
박스오피스 1위 '완벽한 타인'이 개봉일 호평으로 입소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완벽한 타인'은 개봉 이틀째인 오늘 오전 10시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 네티즌 평점 9.00, CGV 골든에그지수 97% 등 9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화제였던 시사 평점이 개봉 후 관객들에게도 통한 것. 영
'완벽한 타인'을 감상한 관객들은 “고급 드립의 향연! 관중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미친 영화”, “간만에 극장에서 다 같이 웃은 영화” 등 빵빵 터지는 웃음과 스릴에 손을 들어주었다. 또한 “유해진 연기는 믿고 봅니다”, “영배 역할 배우 연기 대단”, “유해진, 염정아 연기 대박”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펼친 열연 만찬을 향한 감탄을 더했다. “핸드폰이 누구나 쓰는 물건이라서 더 공감 간다” 등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소재가 주는 공감대 역시 '완벽한 타인'을 향한 완벽 호평에 일조하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실관람객들의 적극 추천과 호평으로 이번 주 극장가의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개봉일 2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10월 흥행 1위 '럭키'와 올해 개봉한 코미디 장르 영화의 오프닝 최고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웠다.
개봉 이틀째인 오늘(11/1) 오전에도 예매율 1위로 흥행 행진을 예감케 한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호연과, 이순재, 라미란, 조정석 등 깜짝 놀랄 만한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 역시 화제 포인트이다. /nyc@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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