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매드 뷰티2’의 박나래가 ‘얼굴천재’ 차은우와 만났던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2’(이하 ‘마매뷰2’)에서는 5MC인 박나래, 효연, 미주, 이진이, 한해가 ‘내 남자를 위한 뷰티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마매뷰2’ 녹화에서 ‘패션 테러리스트’ 남자친구의 배바지, 과도한 깔 맞춤 스타일링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시청자의 ‘공감 사연’이 공개되자 MC들은 “역대급으로 강한 사연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진행된 ‘2034 여성들의 최애 남성상’을 맞히는 공감차트 코너에서는 여성들을 마음을 뒤흔든 ‘대세 훈남’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차트 속에서는 MC들이 이상형으로 꼽은 남성 스타들이 포함되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졌다.
박나래는 특히 ‘만찢남’ 차은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과거 한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차은우의 투명한 피부가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전 재산을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피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막내 이진이는 '차세대 남신' 장기용이 공개되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MC들은 설레는 이진이의 모습을 보고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