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아는 형님'에 재출격한다.
1일 OSEN 취재 결과 워너원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워너원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이어 '아는 형님'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워너원은 지난 4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끼를 대방출한 바 있다. 이에 7개월 여만에 다시 만나는 형님들과 이뤄낼 호흡이 벌써 큰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은 오는 19일 첫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로 컴백한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처음부터 하나의 존재였으나, 결국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 워너원과 워너블의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POWER)를 담아낸 앨범이다.
워너원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선보였던 연산(戀算) 시리즈를 집대성한 이번 앨범을 통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워너원의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하였으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