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태곤X이경규, 울릉도에서 맞붙은 앙숙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01 15: 36

 ‘도시어부’의 이태곤과 이경규가 또 다시 맞붙었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카바레 낚시의 창시자인 ‘킹태곤’ 이태곤과 도시어부 터줏대감 이경규의 앙숙 케미가 그려진다. .
이날 배우 이태곤과 도시어부들은 새벽부터 대물 참돔을 낚기 위해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향한다.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지 않고 바로 낚싯배로 갈아타며 참돔 낚시를 향한 열정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낚싯배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눈치를 살피던 이태곤이 ”오늘은 경규 형님 옆이 고기가 잘 나올 것 같다“며 이경규의 옆자리를 택하자 이경규는 ”태곤아 네가 와서 내가 잘된 적이 한 번도 없어. 제발 내 옆자리로 오지 마”라고 사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직 ‘도시어부’에서만 볼 수 있는 ‘경규 잡는 태곤’의 모습은 1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pps2014@osen.co.kr
[사진] ‘도시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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