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와 그의 아내 김연지가 행복한 신혼여행의 한 때를 공개했다.
1일 오후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후 79년 8월 24일 사라진 도시 폼페이. 그날도 여느때와 같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을 텐데. 우리처럼 막 결혼한 사람도.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전날 싸운 연인도.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도. 일하는 사람도. 성공에 기뻐하는 사람 실패에 좌절한 사람도 있었을 텐데...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이탈리아 폼페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신혼부부답게 깨소금 쏟아지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새신부인 김연지는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상무와 김연지의 신혼여행 사진에 팬들은 “유상무 철 들었다”, “깨가 쏟아진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28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 yjh0304@osen.co.kr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