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안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4일 0시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안무 연습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안무 영상은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 조회수 1천만뷰 돌파를 기념해 #10M_VIEW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됐다.
무대 의상이 아닌 각자 편한 복장을 입고 연습실에 모습을 드러낸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 음악에 맞춰 특유의 매혹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데뷔까지 수없이 반복했던 안무 연습임에도 아이즈원은 각 잡힌 군무와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음악방송에서의 디테일한 동작 하나하나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멤버들의 프로페셔널한 안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붉은 색 장미의 꽃말처럼 강렬한 정열이 느껴지는 아이즈원의 ‘라비앙로즈’ 안무 영상에 누리꾼들은 “연습인데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다”, “실제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인 듯”, “역시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등의 잇따라 호평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아이즈원은 한터차트를 비롯해 일본 타워레코드, 아이튠즈 해외 10개국 차트 등 국내외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저력을 발휘 중이다. 특히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데뷔 첫 주 만에 가요계 화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아이즈원 ‘라비앙로즈’ 안무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