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매드 뷰티2’의 박나래가 ‘내 남자를 위한 파격적인 뷰티 패키지’를 출시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2’(이하 ‘마매뷰2’)에서는 2034 여성들의 ‘탕진 욕구’를 불타오르게 하는 특별한 리미티드 뷰티템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마매뷰2’ 녹화에서 MC들은 “리미티드 제품을 직접 만든다면 어떤 제품을 출시하고 싶나”는 질문에 각자의 취향을 담은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박나래는 “남자친구와 가는 1박 2일 여행을 위한 패키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용, 오래된 연인용, 썸타는 커플용 등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패키지를 제작할 것이다”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다. 출시된다면 바로 품절될 것 같다”라며 열렬한 호응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 아이디어는 내 것이니 건들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다는 후문.
효연은 “잦은 출장으로 비행기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기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혀 내용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유기농 제품 마니아로 알려진 한해는 “의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가닉 라이프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삼베옷이나 모시옷을 만들면 되겠다”고 말해 한해를 당황하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