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2018년 MBC 최고 히트작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종방연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열린 '내뒤테' 종방연에 참석했다. 소지섭은 검은색 의상과 검은색 모자 그리고 마스크로 무장했다.
소지섭은 종방연을 앞두고 "종방연에 와서 스태프들을 보니 느낌이 남다르다. 무더위와 추위 속에서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했다. 끝까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스태프들과 좋은 에너지를 주었던 동료 배우들 덕분이다. 부족하지만 ‘내 뒤에 테리우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도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내뒤테'의 전직 NIS 블랙 요원 김본 역할을 맡아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끌었다.
'내뒤테'는 오늘 오후 10시에 종영한다./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