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MVP에 빛나는 스티브 피어스가 내년에도 보스턴 빨간 유니폼을 입는다.
야후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피어스가 보스턴과 1년 625만 달러(약 70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보스턴 단장은 “스티브가 내년에 돌아와 흥분된다. 우리 구단에 최고의 맞춤이다. 특히 포스트시즌에 그가 운동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모두 확인했다. 그는 우리 팀에게 깊은 선수층과 균형을 가져다줄 것”이라 기대했다.

피어스는 보스턴의 4승 1패 우승으로 끝난 지난 월드시리즈에서 타율 3할3푼3리, 3홈런, 8타점으로 MVP를 차지했다. 특히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4차전 피어스는 8회 동점 홈런을 날린데 이어 9회 쐐기 3타점 2루타를 때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