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간 시즌5에서 시즌6로 넘어가더니 이번엔 시즌6.5가 시작됐다. 예측 불가능한 시즌제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신서유기' 시리즈 이야기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6'에서는 일본에서의 촬영을 만료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멤버들(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돼지고기 덮밥집에 도착했다. 이어 제작진은 "버스에 탑승한 후 퀴즈를 맞힌 사람 순으로 내린 뒤 음식점으로 돌아와 밥을 먹을 수 있다. 단 제한시간은 30분이다"라고 미션에 대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버스에 탑승한 멤버들은 '클래식 게임'을 시작했고, 송민호, 안재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피오 순으로 정답을 맞혔다. 이에 송민호, 이수근, 은지원, 강호동이 제때 도착해 돼지고기 덮밥을 먹었고, 안재현, 피오가 길을 잃어 도착하지 못했다.
이후 한국에 도착한 멤버들은 '신서유기6' 행운 대단치를 시작했고, 이수근과 은지원, 강호동과 안재현, 송민호와 피오가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특히 '게임킹'에 '금손'인 이수근과 은지원이 대부분의 선물을 싹쓸이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대망의 드래곤볼 대방출에서 성공하지 못해고, 그렇게 '신서유기6'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한 달 후 이내 부활, 제작진은 강호동과 이수근이 있는 곳을 급습해 "'신서유기 6.5'인 '슬기로운 삼시세끼'를 시작한다"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이어 "팀원 2명을 직접 데리고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야 한다. 삼시세끼라 수저 세트 3개를 가지고 와야 한다. 이기면 엄청난 상이 있고 늦으면 엄청난 벌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송민호에게 전화를 걸어 교란 작전을 펼쳤고, 동선이 유리한 이수근팀의 시간을 늦추는데 성공했다. 결국 강호동팀이 1분 차이로 먼저 도착했고 그렇게 '신서유기6.5'의 '슬기로운 삼시세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신서유기6' 제작진은 시즌5를 마무리하고 시즌6를 시작했을 때처럼, 예측불가한 파격 행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의외의 재미 요소다", "신선해서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에 시즌제 변경으로 빠르게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는 '신서유기'가 시즌6.5에선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신서유기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