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과 관련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세븐틴, 뉴이스트W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 사실과 관련된 자료를 퍼뜨리는 것은 물론, 모바일 상 비방글 및 링크를 첨부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재차 경고했다.
플레디스 측은 "당사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고질적인 악의성 짙은 비방과 무분별하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알린 바 있습니다"며 "이후 팬분들께서 메일로 제보해주시는 PDF와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에 있음을 재차 알려드리는 바입니다"라고 고지했다.
이어 "더불어 추가 공지 안내 드리는 현 시간부터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에 관하여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또한 현재 일부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으로, 단순한 호기심 등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플레디스 측은 "이와 관련하여 허위 사실과 관련된 자료를 퍼뜨리는 것은 물론, 모바일 상 비방글 및 링크를 첨부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