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니가 솔로 데뷔 후 14일 정상 붙박이는 물론 음악방송 1위까지 오르며 꽃길 걷기에 성공했다.
제니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곡 'SOLO'로 첫 1위에 올랐다. 제니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후 "양현석, 테디, YG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팬들도 솔로곡에 큰 사랑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제니는 음원차트 올킬부터 음악방송 1위까지 연이은 꽃길 걷기에 성공하며 그룹은 물론 솔로로도 확실히 입지를 굳혔다.
앞서 제니의 'SOLO'는 지난 12일 음원 발매 이후 14일 연속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실시간 차트 올킬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솔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만에 1천만뷰 돌파한데 이어 4일 14시간만에 5천만뷰, 6일 6천만뷰, 10일 2시간만에 7천만뷰를 돌파하며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세웠다.
안무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검지를 어깨에 터치하고 원을 그려 돌리는 안무 등은 쉽고 임팩트 있는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제니는 블랙핑크로도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솔로 데뷔까지 성공 가도를 달리며 꽃길을 걷는데 성공했다. 음원차트, 유튜브 차트까지 휩쓴 제니가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디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니는 향후 '솔로'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