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태도 논란' 다나, 공식 사과 "상처 드려 죄송, 깊이 반성" [공식입장 전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28 15: 06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SNS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다나는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다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팬들이 솔로 앨범 발매를 요청하자 "음반이 (잘) 돼야 나오지. 지난 활동 때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간다. 너네가 열심히 해서 차트 1위를 만들어 줬어야"라고 언급하거나, 천상지희 재결합 불발에 대해 다른 멤버를 탓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SNS 태도 논란' 다나, 공식 사과 "상처 드려 죄송, 깊이 반성" [공식입장 전문]

이에 대해 다나는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라는 다나는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다나의 공식 사과문이다. 
다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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