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다.
오는 6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KBS2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명성황후’, ‘엘리자벳’, ‘팬텀’ 등 대형 작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소현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각종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김소현은 그간의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토크를 이끌어갈 예정이며,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소현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스페셜 DJ를 맡아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해피투게더’에서 스페셜 MC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은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엄유민법’과 함께 출연해 뮤지컬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는 12월 6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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