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이 3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74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1월 30일 하루 1,152개 스크린에서 24만 8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4만 2,989명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경쟁작 '보헤미안 랩소디'는 18만 3,32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542만 5,979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고, '성난황소'는 5만 4,57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28만 1,97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후드'는 3만 6,70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만 6,440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 '완벽한 타인'은 2만 7,978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505만 5,421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개봉 전, 화려한 캐스팅과 IMF 외환 위기를 다룬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관심이 폭발한 '국가부도의 날'은 예매율이 수직 상승하며 기대감을 증명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후 3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74만 명을 돌파해 초반 기세가 무섭다. 관객이 몰려드는 주말 극장가를 맞아 무난한 100만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도 궁금해지고 있다.
앞서 개봉 첫날 30만 1,327명을 동원해 역대 11월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국가부도의 날'. 앞으로 어떤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프랑스 국민배우 뱅상 카셀 등이 출연했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및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