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해서 신기해” ‘선다방’ 취향 일치 맞선 특집..all ♥ 기록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2.04 00: 16

 “닮아야 끌린다? 달라야 끌린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선다방- 가을 겨울 편’에서는 취향, 라이프 스타일이 닮은 커플들의 맞선이 진행됐다.
3시 선다방이 오픈 됐고, ‘3시 남’과 ‘3시 녀’는 집돌이와 집순이로 통하는 게 많은 맞선 남녀였다. ‘3시 남’ 류인환은 가전제품 디자이너로 카페와 집만 오가는 집돌이. ‘3시 녀’ 양지혜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쉬는 날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하는 집순였다.

처음에는 어색하던 두 사람은 미대생이라는 공통점을 찾고 대화를 이어나가다가 집돌이 집순이라는 공통점을 찾고 대화의 온도를 높여갔다. 카페에 자주 간다는 두 사람은 카페 이야기로 특히 한참을 이야기했다. 유인나와 이적, 키, 양세형은 “카페 얘기를 길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서로 이해를 하나보다”라며 “저것 때문에 잘 되거나 저것 때문에 안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예상했다.
혼밥, 혼자 산책을 즐기고 운동에 관심이 없고, 옷 스타일 등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했고 두 사람은 “뭔가 비슷해서 신기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부분에서도 공감했다.
‘3시 녀’는 “꾸미지 않아도 편안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3시 남’은 “나의 생활과 패턴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카페지기들은 “둘은 잘 맞는 것 같다. 표현이 크지 않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5시 남’과 ‘5시 녀’가 등장했다. ‘5시 남’ 신성민은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치과의사의 꿈을 안고 3년 전 치의학대학원에 진학한 대학원생이었고 ‘5시 녀’ 김민진은 이커머스 인사팀 직원 영화감독을 꿈꾸며 이직을 생각하는 3년차 직장인이었다.
두 사람은 미국 보스턴에서 대학교에서 나왔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금세 친근해졌다. 또한 두 사람은 원래 하던 것을 그만 두고 자신의 꿈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치과의사라는 꿈을 위해 치의학대학원에 진학한 ‘5시 남’은 영화연출을 전공했지만 꿈을 포기하고 취업한 후 다시 영화 감독이라는 꿈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5시 녀’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서로 용기와 위로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고 음료도 못 마실 만큼 대화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비슷한 점이 많은 두 사람은 환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표했다. 카페지기들은 “남자분이 여자분이 기댈 수 있는 스타일이다. 말을 잘 들어준다. 호의적 호응도가 안면근육에 나타나 있다. 원래 커플이 왔다가 나가는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예감했다.
맞선 결과 발표 시간이 다가왔고 카페 지기들은 먼저 3시 남녀 하트를 예상했다. 양세형은 하트 두 개, 이적과 키는 하트 0개, 유인나는 하트 1개를 줬다. 실제 3시 남녀는 모두 하트를 줬다. 다음으로 5시 남녀에 대해 카페지기들은 모두 하트 2개를 예상했고 역시나 두 사람 모두 하트를 줬다. /mk3244@osen.co.kr
[사진] ‘선다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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