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노라조의 조빈과 가수 로이킴이 ‘한끼줍쇼’에 뜬다.
6일 OSEN 취재결과 조빈과 로이킴이 지난 5일 서울 마곡동에서 진행된 JTBC ‘한끼줍쇼’ 촬영에서 규동형제 이경규, 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섰다.
조빈과 로이킴의 독특한 조합이 관심을 모은다. 조빈은 원흠과 함께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경쾌한 노래를 선보이고 로이킴은 잔잔한 감성의 발라드를 부르는데, 음악적 성향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저녁 한 끼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빈이 ‘한끼줍쇼’에서는 어떤 분장쇼를 보여줄지 관심사다. 조빈은 데뷔 때부터 다양한 분장을 소화했고 이번에는 ‘사이다’로 활동하면서 머리에 음료 캔과 패트병을 달고 무대에 올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는 패트병에 프로그램 이름을 붙여 넣는 정성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끼줍쇼’에서는 새로운 분장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
한편 노라조와 로이킴이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12월 중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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