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와 산다라박이 홍대에서 소소하면서도 '힙'한 밤을 보낸다.
10일 방송되는 SBS Plus '야간개장'에서는 황보와 산다라박의 홍대 일상이 공개된다.
황보는 평소에 홍대에서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며 쇼핑 중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 입는 옷 마다 마음에 들어하며 자신의 지출 욕구를 막아보려 애쓰는 모습이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옷가게로 들어온 친구는 다름아닌 산다라박. 황보의 뜻밖의 인맥에 MC들 역시 깜짝 놀랐다.
황보와 산다라박은 옷집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옷들을 입으며 패션쇼를 펼쳤다. 트렌드 아이템으로 패션쇼를 펼친 두 사람은 배고프다며 작은 분식집으로 향했다.
산다라박은 분식을 먹으며 황보와 수다를 펼친다. 산다라박은 자신이 홍대 쪽에 오래 살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 하느라 홍대에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최근에 거리로 나와서 보니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제는 자유로이 거리를 다닌다"며 "황보가 나를 밖으로 꺼내줬다. 내 멘토"라고 밝혔다.
이어 황보와 산다라박은 오락실에서 사격 대결을 펼치며 불타오르는 경쟁심을 발휘했다는 후문. 홍대에서 불타는 밤을 보낸 '절친' 황보, 산다라박의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1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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