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2월 첫 열애를 인정한 이후 에능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으며, 10월 결혼설에 이어 결별까지 온갖 소문들에 시달리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아직 연애중이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소속사는 10일 오후 결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전현무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결별설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한 입장을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연예대상 합동 무대를 준비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 모든 과정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모두 공개한 바 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로 전현무와 한혜진은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 모두 연인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으면 솔직하고 담담하게 사랑을 이어갔다.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열애를 하고 있어서 일까.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는 마음이 모아져 지난 10월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에도 전현무와 한혜진 양측 모두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나 혼자 산다’ 지난 7일 방송 이후 전현무와 한혜진이 서로 리액션이 없다는 이유로 결별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양측 모두 결별설에 대해 확실히 선을 긋고 부인했다.
2018년은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에게는 다사다난한 한해로 남을 것이다. 연애도 겷혼도 이별도 모두 전현무와 한혜진에게는 중요한 문제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결별 역시도 소문으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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