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변경한다.
한은정 소속사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제부터 한은정이 아닌 예명 배우 한다감으로 활동한다"고 10일 고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평범한 이름에서 조금은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고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며 오랫동안 고민했다"라고 활동명 변경 이유에 대해 전했다.
한은정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악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안겼던 바다.
- 다음은 한은정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회사 소속배우인 한은정 님께서
이제부터는 배우 한은정이 아닌 예명 배우 한다감으로 활동함을 알려드립니다.
배우 생활을하면서 조금은 평범한 이름에서
조금은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고
대중분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오랫동안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고민 끝에
예명 한다감으로 결정하고 활동하는 바를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배우로서 좀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중 여러분께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자.
또 더 좋은 배우의길을 가기 위해
저희 회사와 그리고 부모님, 한은정님과 함께
오랫동안 고심끝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배우의 모습으로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은정 님도 쉬운 결정이 아니였기에
많이 고민하고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배우 한은정은 예명 배우 한다감으로 활동함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한은정 님을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배우 한다감으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