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간다"…B1A4·오마이걸·온앤오프의 겨울 선물 '타이밍' [퇴근길 신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0 18: 01

B1A4부터 오마이걸, 온앤오프까지, W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17명이 첫 시즌송으로 뭉쳤다. 
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멤버들이 함께 부른 시즌송 '타이밍(Timing)'을 공개했다. 
'타이밍'은 남녀 사이의 사랑과 우정, 혹은 또 다른 무엇인가를 확인하게 되는 순간은 서로의 타이밍이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 눈 내리는 겨울, 고백하는 순간의 설렘을 담은 '러브 윈터송'이다. 특히 '타이밍'은 WM엔터테인먼트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시즌송으로 눈길을 끈다. 이제는 대선배가 된 B1A4부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오마이걸,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온앤오프까지, 한 자리에 모인 W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패밀리십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중요한 건 너와 나의 타이밍 / 너를 향해 느끼는 이 마음이 /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이라면 / 이 순간 너에게 입 맞춰도 될까 / 겨울밤보다 깊은 지난 여름보다 더 뜨거운 / 나의 진심 담아 너에게 간다"
"너와 나의 타이밍 / 우릴 향해 내리는 이 눈이 / 우릴 재촉하나 봐 지금인가 봐 / 이 순간 너에게 입 맞춰야 하나 봐 / 오늘 밤은 깊게 지난 여름보다 더 뜨겁게 / 나의 진심 담은 이야길 할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반짝이는 거리 속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연인도, 친구도, 가족도 따뜻한 마음으로 찬 공기를 데운다. 두근거리는 겨울, WM엔터테인먼트가 자신있게 내놓은 시즌송 '타이밍'은 설레는 연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각 팀의 색채가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처럼 어우러지는 노래가 눈 내리는 겨울,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두근거리는 겨울 감성에 풍성한 색을 입힌다. 
뮤직비디오는 시즌송 '타이밍'의 분위기에 한층 따뜻함을 더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듯 그린, 레드 컬러 등의 옷을 맞춰 입은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따뜻한 미소를 자아낸다. '타이밍'은 이 겨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W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다. /mari@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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