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0일 첫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새로운 시즌 호스트 홍수현의 집이 첫 공개됐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홍수현은 "드라마 끝났고 지금 뷰티 프로그램 MC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메이트'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장서희 서효림 등 지인들이 나와서 잘 봤다. 제 친한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은 '너랑 찰떡이다' 그런 말을 많이 했다. 외국 여행 가는 것을 되게 좋아하고 여행 가서 외국인 친구들을 잘 사귀는 편이다. 어려도 동갑이어도 모든 연령 소화 가능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한지는 4년 됐다. 집은 미니멀리즘. 아무것도 없다. 포인트로 그림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메이트와 2박3일 정도 지내면 요리를 해야한다고 하자 "김치찌개 정도는 잘 할 수 있다. 참치김치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은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트를 기다리며 침대 커버를 교체했다. 홍수현은 "누구를 맞이한다는 게 설레기도 하고 그 분들이 편하게 즐기다가 쉬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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