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 때문에 행사 무대에서 쓰러진 톱★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6 08: 36

AOA 설현이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설현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에 참석해 AOA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설현은 좋지 않은 안색으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꾸미던 중 설현은 중간중간 헛구역질을 하는가 하면, 급격히 나빠진 안색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설현은 '사뿐사뿐' 무대를 하던 중 쓰러져 주저 앉았고, 다른 멤버들의 부축을 받아 무대 뒤로 향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설현 측은 "현재 설현은 병원 진료 후 집으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AOA 멤버들의 건강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설현은 AOA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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