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의 1주기를 앞두고 그를 기리고 추모하는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에 따르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아티움 5층 SM타운 시어터에서는 재단법인 빛이나의 주최로 제1회 빛이나 예술제가 진행된다.
빛이나 예술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란 주제로, 재단법인 빛이나에서 지원하고 있는 학생 및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줄 이들의 이야기로 채워지는 행사다. 재단법인 빛이나 측은 "빛이나 예술제를 통해 故김종현(샤이니 종현)을 추모하고 아픔을 갖고 있는 서로에게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추모 예배와 2부 예술제로 열린다. 사전 응모 등을 통해 선정된 인원들은 함께 故 종현을 추모하고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빛이나는 故 종현의 가족이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문화예술 종사자의 성장과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단체다.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계 종사자 대상 긴급 생계비 지원 사원 등도 함께하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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