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우완투수 조던 라일리스와 1년 계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2.18 06: 02

피츠버그가 투수진 보강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8일 우완투수 조던 라일리스(28)와 1년 205만 달러(약 2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라일리스는 휴스턴,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밀워키를 거치면서 217경기에 등판해 통산 31승 52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한 우완투수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라일리스가 구원투수로 주로 뛰었지만 피츠버그에서 선발자원으로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라일리스는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불펜투수로 1승 평균자책점 3.32로 선발(2승 4패 평균자책점 4.79)보다 성적이 나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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