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보강 원하는 LAA,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눈독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2.18 07: 01

LA 에인절스가 야스마니 그랜달 영입에 관심이 있다.
MLB.com 존 모로시 기자는 “에인절스가 야스마니 그랜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익명의 제보자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인절스 빌리 애플러 단장은 마이크 트라웃의 전성기에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전력보강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시즌 에인절스는 아직 두드러진 전력보강을 하지 못했다.

그랜달은 전 소속팀 다저스의 1790만 달러(202억 원)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뒤 FA로 나섰다. 하지만 차가운 시장의 반응에 아직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그랜달에게 관심을 보였던 뉴욕 메츠는 17일 FA 포수 윌슨 라모스와 2년 총액 1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이 그랜달에게 관심이 있지만 구체적인 계약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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