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민상X박지선, 마지막회 장식..역대 레전드 문제 푼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2.18 08: 25

 대한민국 대표 퀴즈쇼 '1대100'의 마지막 회에 역대 우승자 유민상&박지선이 출연했다.  
'1대100'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 유민상과 박지선은 각각 7대&17대 우승자로 역대 우승자인 두 사람이 마지막 회 특집을 맞아 다시 한번 5천만원에 도전한다.  
이들과 대적할 상대로는 기존과 달리 최후의 1인 리턴즈 100명이 출연해 마지막 회까지 치열한 퀴즈 대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민상&박지선과 함께 '1대100' 레전드라 불리는 문제들을 함께 풀어볼 예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그 어느때보다 풍부한 퀴즈들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상은 우승 상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밝히기도 했다. MC가 “우승하고 주변 반응은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유민상은 “복권 당첨된 사람이 왜 이민 가는지 알게 됐다. 방송 나가는 순간 돈 좀 달라는 문자 메시지가 쏟아졌는데 진짜 진지하게 달라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유민상은 “상금은 기본적으로 개그콘서트 회식비로 나갔고 '1대100' 제작진한테 밥도 샀다. 다 쏘고 저희 아버지 10년 넘게 탄 자동차 바꿔드렸더니 다 썼다. 배보다 배꼽이 컸다. 그래서 이번에 우승하면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 유민상&박지선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유민상&박지선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 유민상&박지선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유민상&박지선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1대1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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