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피드’ 브로맨스 현규, 고혈압 1기 진단..비범도 충격 결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18 10: 12

‘어썸피드’ 비범과 현규의 ‘낮조밤이’ 라이프에 위기가 닥쳤다.
18일 방송되는 JTBC4 ‘어썸피드’에서는 한의원 건강 검진을 받게 된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어썸피드’ 녹화에서 그 동안 ‘낮조밤이(낮에는 조용하고 밤에는 이상한 생활)’ 라이프를 마음껏 즐겨왔던 비범과 현규가 처음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한의원을 찾은 비범과 현규는 본격적인 검진에 앞서 혈압 측정부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웃으며 측정을 시작했지만, 현규의 혈압이 제1기 고혈압에 해당되는 수치가 나오자 이내 심각해졌다. 비범은 진지해진 현규를 보며 “현규가 흥이 많은 이유는 고혈압 효과 덕분이었다”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현규는 “너랑 있으면 혈압이 오른다” “없던 병이 생긴 기분이다”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비범 역시 검진이 계속되면서 이어진 충격적인 결과에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이 앞으로도 무사히 ‘낮조밤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낮조밤이’ 채널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 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최근 ‘낮조밤이’ 채널에서 현규가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자, 비범이 “도대체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겠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것. 이에 현규가 “나는 바란 적 없다”라고 일축하자, 비범은 “오늘은 혈압으로도 분량을 뺏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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