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김용일 전 LG 코치 개인트레이너로 고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2.18 11: 10

류현진(31)이 김용일 전 LG 트윈스 트레이닝 코치를 개인 트레이너로 고용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일 코치가 2019시즌 류현진과 미국에서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김용일 코치는 지난 2년간 류현진 옆에서 성공적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몸 상태에 대한 관리를 맡아 왔다. 그는 오는 2019시즌 미국에서 류현진과 함께한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입국 후 짧은 휴식과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 류현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용일 코치와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 초 애리조나에서의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생활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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