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일의 낭군님’·‘화랑’ 도지한, 24일 현역 입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2.18 16: 14

‘백일의 낭군님’, ‘화랑’ 등에 출연한 배우 도지한이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18일 OSEN 취재 결과, 도지한은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지한은 2020년에 제대 예정이다.
도지한은 2009년 KBS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데뷔한 후, 일일드라마부터 미니시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KBS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KBS 드라마 ‘화랑’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달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주인공 이율(도경수 분)의 죽마고우 동주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도지한은 안정된 연기력과 훤칠한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브라운관 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도지한. 그는 영화 ‘이웃사람’, ‘타워’, ‘뷰티인사이드’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도지한은 군 복무를 마친 후,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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