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함소원 시어머니, 요리부터 애교까지 우효광 잇는 중류스타 탄생 [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19 10: 51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맹활약 하고 있다. 수줍게 요리하는 모습 부터 깜찍한 애교에 며느리인 함소원에 대한 사랑까지 최고의 시어머니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사돈을 다정하게 챙겨줬다. 우효광 못지 않은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사돈을 위해서 직접 요리를 배우고, 며느리의 수상을 축하가기 위해서 사돈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마스터셰프3’ 우승자 최광호 앞에서 순한 양이 됐다. 평소 대장부 못지 않은 괄괄한 성격을 보여주던 시어머니는 당당한 모습보다는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토끼 모양으로 사과를 보고 토끼를 흉내내는 극강의 애교를 자랑했다. 그동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개그 본능은 잘생긴 셰프앞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최광호 셰프가 직접 만든 소스가 아닌 된장에 인삼을 찍어먹는 확실한 취향을 보여줬다. 최 셰프 역시도 된장에 인삼을 찍어먹고 그 맛에 감탄했다. 요리의 달인 답게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오리탕, 우럭찜, 떡갈비를 거침없이 완성했다. 
중국 사돈과 한국 사돈은 어떤 관계일까.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사돈을 살뜰하게 챙겼고, 함소원의 친정어머니는 시어머니를 응원하면서 돈독한 시종일관 돈독한 모습을 보여줬다. 친정어머니는 사돈이 살쪘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불어넣어줬고, 시어머니는 시상식장에서 사돈의 나이프를 갈아주는 의외의 친절을 베풀었다.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하나로 만든 것은 역시나 함소원과 진화다. 시어머니는 함소원의 수상 이후 무대 위에서 노래까지하면서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시어머니는 아들보다 18살 많은 며느리를 맞이하면서 반대도 했었다. 하지만 결혼을 허락하고, 출산까지 한 지금은 그 어떤 시어머니 보다 다정하고 유쾌하게 며느리를 챙기고 있다. 며느리 뿐만 아니라 사돈을 위해서 요리도 배우고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은 특별해 보인다.
시어머니의 가장 큰 매력은 가식이 없고 솔직하다는 것. 방송이라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아내의맛’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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