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살 쪘다는 말 우울해, 살 안 쪘어요" [★SHOT!]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21 22: 02

배우 민효린이 SNS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21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월 빅뱅 태양과의 결혼 이후 오랜만의 공식 석상이다. 

민효린 "살 쪘다는 말 우울해, 살 안 쪘어요" [★SHOT!]

이후 민효린은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민효린은 "팬사인회를 하고 집에 가는 길이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민효린 "살 쪘다는 말 우울해, 살 안 쪘어요" [★SHOT!]
이어 그녀는 다소 부하게 나온 기사 사진으로 인해 일각에서 '살 찐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자 이를 의식한 듯 입을 열었다. 
민효린은 "살이 쪘다고 그래서 조금 우울하긴 하다. 살이 안 쪘는데 사진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효린은 즐겁게 SNS 생방송을 이어갔다. 민효린은 블랙핑크 제니의 팬을 자처하며 '솔로'를 짤막하게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요리를 배우며 소고기 가지볶음을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민효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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