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와 박항서가 만난다....하노이서 친선전 개최 확정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12.23 19: 17

한국과 베트남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지략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공식 SNS 계정에 벤투의 한국과 박항서의 베트남이 오는 2019년 3월 26일 맞대결을 가진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장소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아직 경기장과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대결은 2017년 동아시아축구연맹(EFF) 우승팀과 2018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팀의 만남으로 성사됐다.

앞서 두 연맹은 축구 발전을 위해 대회 우승 팀 간의 맞대결을 2년마다 지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cadoo@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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