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MC: 더 벙커’가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1위 왕좌를 지켰다.
28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13만 674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고, 누적관객수는 37만 2089명. 연말 시즌에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는다면 첫 주말에 100만 돌파 역시도 충분히 가능한 속도다.
2위는 ‘아쿠아맨’이다. ‘아쿠아맨’은 11만 33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238만 2528명을 보였다. 성탄절을 접수한 ‘아쿠아맨’의 흥행 기세 역시도 한 풀 꺾인 모양새다.

‘범블비’는 5만 56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범블비’의 누적관객수는 68만 7866명. ‘보헤미안 랩소디’가 또 다시 역주행하며 4만 2281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5위는 개봉 9일만에 100만을 넘어선 ‘스윙키즈’. ‘스윙키즈’는 3만 9090명이 영화를 봤다. ‘마약왕’이 그 다음으로 3만 18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관객수 169만 4543명을 기록중이다.
12월 영화 시장은 절대 가장 없는 치열한 경쟁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아쿠아맨’과 ‘범블비’를 ’PMC:더 벙커’가 누르면서 한국영화의 위엄을 보여줬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이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 시퀀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PMC: 더 벙커'가 2019년까지 꾸준히 흥행기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PMC: 더 벙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