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용의자"..'스카이캐슬' 김서형 과거 안 염정아, 그래도 딸 맡길까 그만둘까[Oh!쎈 리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30 12: 31

‘SKY 캐슬’ 염정아가 남편 살해 용의자였다는 김서형의 과거를 알았다. 그래도 딸의 입시 코디를 맡길까 아니면 딸의 의대 합격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할까.
지난 29일 방송된 JTBC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2회 분에서는 한서진(염정아 분)이 김주영(김서형 분)이 과거 남편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었다는 걸 알고 큰 충격에 빠진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한서진은 아들을 서울대 의대에 한 번에 합격시킨 김주영을 이명주(김정난 분)에게 소개받고 딸 예서(김혜윤 분)의 입시 코디를 맡겼다. 김주영은 VVIP 입시 코디네이터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누구든 김주영에게 자식의 입시 맡기고 싶어 했다. 

무엇보다 김주영은 입시생을 둔 부모에게 선택을 받는 게 아니라 자신이 동의해야 입시 코디가 성사될 정도로 유명한 입시 코디네이터였다. 
까다로운 조건 속에 한서진이 예서의 입시 코디로 김주영과 손을 잡을 수 있었다. 한서진은 예서의 서울대 의대 합격은 이미 따놓은 거라 생각하고 시어머니(정애리 분)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그런데 한서진은 이명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가 아들 영재(송건희 분)가 부모에게 복수를 위해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는 걸 알고 김주영을 찾아가 뺨을 때리며 입시 코디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주영 만큼 예서의 공부를 도울 수 없었고 서울대 의대 합격을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무릎까지 꿇으며 김주영에게 딸을 맡겼다. 한서진은 영재와 예서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영재와 같은 일이 자신의 집에도 벌어지지 않을 거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 
그런데 김주영은 명상시간에 예서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며 세뇌시켰고 예서는 오직 김주영만 믿으며 김주영이 하라는 대로 행동했다. 알고 보니 김주영은 영재에게도 똑같이 했고 영재가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지만 처참한 결과가 벌어졌다. 
이를 모르는 한서진은 김주영에게 딸이 올백 맞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다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우연히 김주영을 아는 듯한 로라 정(유연 분)을 만났는데 로라 정은 김주영을 안다면서 한서진에게 뉴스 기사를 보여줬다. ’교통사고 위장 남편 살해용의자 체포’라는 기사 제목과 김주영의 머그샷은 충격적이었다. 
입시 코디를 맡은 아이들마다 비극적인 선택을 하게 했던 김주영. 예서를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고 시어머니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한서진이 그래도 예서를 김주영에게 맡기는 도박을 할지, 아니면 정신을 차리고 코디를 그만둘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TBC ‘SKY 캐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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