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런닝맨'서 쿨한 열애고백 "지금 남자친구 있다"…6개월째 ♥ing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30 20: 34

배우 박하나가 '런닝맨'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하나 성훈 수영 한선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진행했다. 
이날 박하나는 미션 승리를 위해 성훈의 '썸 역사'를 폭로했다. 성훈이 보통 때는 무뚝뚝한 스타일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겐 잘 대해준다며, 과거 헬스장에서 만난 여성 연예인을 집까지 데려다 주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 박하나는 성훈이 그 여성 연예인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폭로했고, 자신에게는 그런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훈은 이를 즉각 부인하며 "그 때 박하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말하며 폭로 맞불작전을 펼쳤다. 
이에 박하나는 "그 때는 남자친구가 없었다.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쿨하게 열애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하나는 "이미 기사가 났다"며 자신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재미를 더했다. 
박하나는 지난 7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한의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박하나는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지난 1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남자친구는 내가 가지지 못한 똑똑함을 가졌다"며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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