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예능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31일 오전 OSEN에 “이광수와 이선빈이 연인 사이가 맞다. 만난 지 5개월 됐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선빈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관계자 역시 "이광수와 5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런닝맨'이 첫 인연이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6년 이선빈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선빈은 자신의 이상형을 이광수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선빈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도 “원래 유쾌한 남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광수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 내가 육상 선수 출신이다. 달리기를 좋아한다. 도망 하나는 잘 할 자신이 있다”며 이광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상형 발언을 시작으로 이선빈은 실제로 방송을 통해 이광수와 만났다. 그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핫해핫해’ 레이스가 펼쳐졌는데, 이광수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선빈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를 신청한 것.
당시 방송에서 이광수는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분을 만나서 데이트할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전화했고 이선빈은 “활동적인 데이트를 하고 싶다. 일부러 같이 하려고 아껴뒀던 거다. 이따 봬요”라고 답했다. 이광수는 전화를 끊고는 “‘이따 봬요’가 사람을 미치게 하는 거다”며 설렘을 표현하기도. 이광수는 “저희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다. 다음주에 결혼 발표를 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고,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썸’ 커플로 등극했다.

이광수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동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불의 여신 정이’,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안투라지’, ‘마음의 소리’, ‘화랑’, ‘라이브’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독보적인 배우다.
이선빈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연예계 데뷔, ‘38사기동대’, ‘미씽나인’, ‘크리미널 마인드’, ‘스케치’와 영화 ‘창궐’ 등에 출연하며 대세 여배우로 성장 중이다. ‘라디오스타’, ‘정글의 법칙’,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솔직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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