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X붐, 10년 만의 예능 호흡..티격태격 케미 발산 [Oh!쎈 리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03 07: 17

 10년 만에 예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경규와 붐이 꿀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용인시 고기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신동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조 '강라인' 신동과 붐은 강호동을 고발하러 왔다며 당당하게 등장해 강호동과 함께 방송을 하며 겪었던 일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강호동이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녹화를 한다고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이경규 역시 강호동이 '한끼줍쇼' 오프닝만 한 시간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붐이 나오는 방송을 다 본다"고 밝혀 붐에게 감동을 안겼지만 이어 "다 똑같다. 이 프로도 '붐'화 될 것"이라는 반전 대답으로 폭소케 했다. 붐은 이에 개의치 않고 '붐한결'로 불러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로도 이경규는 영혼 없이 멘트를 하는 붐에게 "방송을 진정성있게 하라"고 충고하며 티격태격 했다. 
이날 함께 한 끼 도전에 나선 이경규와 붐은 10년 만에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 이경규는 "'라인업' 이후 10년 만에 붐과 같이 예능에 출연한다"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처음으로 초인종을 누른 붐은 가족들이 이미 식사를 끝내 아쉽게 실패했다. 이어 붐은 계속해서 실패의 쓴 맛을 봐야 했다. 게다가 강호동과 신동이 먼저 한 끼에 성공하자 두 사람은 마음이 더 급해졌다.
하지만 초인종을 눌러봐도 대부분이 빈집이었고 이경규와 붐은 추워지는 날씨와 불빛도 없는 거리에 점점 지쳐갔다. 실패를 거듭하던 두 사람은 어머니의 흔쾌한 수락으로 마침내 성공했다. 
드디어 한끼 집에 입성한 이경규와 붐은 수영장까지 있는 엄청난 규모의 정원과 감각적인 내부, 지하 갤러리까지  집안 곳곳을 구경하며 감탄했다.
두 사람이 방문한 한끼 집은 한 평 꽃가게에서 시작해 성공한 CEO가 된 부부의 집으로 황정민이 출연한 CF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경규와 붐은 갤러리 같은 식탁에서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한 끼를 먹으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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