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네티즌의 질문에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3일 진지희는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티즌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한 네티즌은 "쌍수(쌍꺼풀 수술)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지희는 "쌍수 안 했는 걸요? 아무 것도 안했어요"라고 성형수술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 "다이어트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라는 팁을 전했다. "드라마는 또 안 찍나요?"라는 질문에는 "열심히 여러 분들 만날 수 있게 노력중"이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큰 사랑을 받은 진지희는 최근 부쩍 성숙해지고 예뻐진 미모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진지희는 tvN '백일의 낭군님'에 특별출연해 남장여자 진린으로 열연을 펼쳤다. /mk3244@osen.co.kr
[사진] 진지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