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미국에서 결혼하며 '1월의 신부'가 된다.
클라라는 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지난 3일 "클라라가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클라라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라며 "연애 기간은 1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이후 며칠 쉬었다가 15일에 시상식이 있어서 그 전에 입국을 할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차린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지난 1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예비신랑에게 많이 의지했고, 이 덕분에 깊은 신뢰와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결혼식 3일 전 갑작스럽게 전해진 클라라의 결혼 소식은 그 자체로 '핫'했다. 결혼 자체 뿐만 아니라 클라라의 신혼집까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식지 않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 패션으로 '핫 스타' 반열에 오를 때부터 등장만 했다하면 여러모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곤 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섹시 아이콘'에 등극, 매 순간 이슈의 중심에 서곤 했던 것. 검색어 장악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긴 법적분쟁과 구설수로 인해 배우로서는 왕성하게 활동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클라라를 바라보는 시선은 양극으로 나뉘었다. 복귀 후 국내보다는 중화권을 공략하기 시작한 클라라는 영화에서 좋은 성과를 냈고, 지난해 10월 열린 '한중국제영화제'에서 한중스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도 중국 영화에 캐스팅되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parkjy@osen.co.kr
[사진] 투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