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코리아, 21실점 최다 실점 패배…야수의 투수 등판 진풍경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1.06 14: 17

질롱코리아가 처참한 대패를 당했다.
질롱코리아는 6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ABL) 애들레이드 바이트와의 경기에서 1-21로 대패를 당했다. 이로써 질롱코리아는 애들레이드 시리즈에서 1승3패를 기록했다. 다시 2연패에 빠졌다. 6승26패에 머물렀다.
이날 질롱코리아는 선발 등판한 이재곤이 무너지면서 대패와 마주했다. 이재곤은 2이닝 3피안타 8볼넷 8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 1실점을 기록한 뒤 2회 대거 볼넷을 남발하면서 8실점을 허용해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이후 올라온 허건엽이 2이닝 4실점, 김진우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일찌감치 점수 차가 벌어지자 투수들의 가동이 여의치 않았던 질롱코리아는 야수들이 마운드에 오르는 장면이 연출됐다. 
1-13으로 뒤진 7회말부터 질롱코리아는 내야수 국대건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국대건은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8회에는 김승훈이 올라왔지만 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신승원이 8회를 겨우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질롱코리아가 기록한 21실점은 올 시즌 팀 최다 실점 기록이다. /jhrae@osen.co.kr
[사진] 질롱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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